<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전자상거래 피해 430만달러 달해
입력2001-11-08 00:00:00
수정
2001.11.08 00:00:00
미국에서 전자상거래로 소비자가 손해를 보는 규모가 올들어 지금까지 43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온라인소비자보호기구가 7일 집계했다.이는 지난해 전체의 330만달러보다 늘어날 것으로 건당 평균 액수도 427달러에서 636달러로 증가했다. 분야 별로는 온라인 경매가 63%를 차지해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의 78%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조사를 담당한 '인터넷 사기감시기구'의 수전 그랜트 국장은 "9.11 테러 여파로올 성탄에는 사람들이 덜 움직이는 대신 온라인 구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라면서 따라서 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를 보호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