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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는 21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성남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전자부품연구원, 코스닥협회와 ‘성남창조산업육성협의체’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성남창조산업육성협의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실업 해소,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성남시와 중소기업 지원 단체들이 모인 것이다.
성남시는 앞으로 성남창조산업육성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성남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의 판교창조경제밸리 입주 지원과 기업들의 사회공헌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의 이노비즈 인증 지원과 이노비즈 인증기업 협의체를 운영하게 되며, 벤처기업협회는 성남지역 신생기업과 벤처기업의 창업 지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성남지역 여성창업 지원과 여성기업인 포럼 구성 지원·인력 양성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 지원, 코스닥협회는 성남지역 기업의 코스닥 상장 업무 지원과 성남지역 코스닥기업 최고 경영자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전국 단위의 신규 일자리를 매년 3만개 이상씩 5년 간 만들어낸 저력 있는 중소기업군”이라며 “성남 지역에 소재한 이노비즈기업의 채용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협회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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