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는 한국과 일본, 홍콩을 비롯한 13개 아시아국가의 운용사를 대상으로 매년 운용성과, 리스크관리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KB자산운용은 "1년, 3년, 5년 구간에서 단순 수익률뿐만 아니라 위험 조정 성과에서도 다른 운용사보다 우수한 운용성과를 거뒀고,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2010년말 대비 수탁고가 3조5,000억원 가까이 늘어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에서 KB자산운용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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