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결합금융상품인 '대신 빌리브(Believe)서비스'를 추천했다. '대신 빌리브 서비스'는 타 금융기관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주식형 펀드를 환매한 후 대신증권으로 옮기거나 신규 가입하면 최고 9%의 CMA금리와 최저 1%의 펀드담보 대출금리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는 신한BNP봉쥬르 차이나 주식형펀드, 슈로더브릭스 주식형펀드,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 주식형펀드, 한국투자삼성그룹 주식형펀드 등 190여개다. 이 서비스는 펀드가입 고객에게 사후 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순히 고객에게 매매보고서를 발송하는 것을 넘어 투자상품에 대한 펀드진단서비스까지 한다. 또 만기·입금·출금·이자지급·담보관련 사항 등 펀드 관련 업무 정보에서부터 기념일, 명절 선물 등 고객 관련 감성 정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에서 2,000만원 이상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대신증권에서 2,000만원 이상 주식형 펀드에 투자한 고객도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규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해붕 대신증권 토탈서비스전략부 이사는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의 대 고객 서비스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새로운 결합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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