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는 5일 하이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 HRA)를 지원하는 플래그십 워크맨 ‘NWZ-ZX1’(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WZ-ZX1은 압축된 MP3 파일은 물론 무손실 압축 코덱도 지원해 아티스트가 의도한 사운드 그대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다. 플래시 메모리 용량은 128GB이며 일반 오디오 음원도 고해상도 음원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DSEETM HX’도 탑재했다.
또 고음질 대형 콘덴서 ‘OS-CON’와 차지 펌프 전원 ‘POSCAP’을 장착해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맑고 선명한 보컬 사운드와 풍부한 저음 사운드를 재생한다. 배터리 연결 부분도 낮은 저항의 연결 케이블과 보호 회로를 사용해 맑은 고음과 빵빵한 베이스 사운드를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4인치(해상도 854×480)이며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DLNA를 통해 워크맨에 저장된 음악과 사진 동영상 등을 TV나 노트북, 오디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79만9,000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