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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보험 최우수손보 영예/96사업연도 경영평가

◎종합등급 AA… 3년연속 정상 고수/동양화재 유일하게 1등급 상승 눈길대한재보험이 보험감독원의 96사업연도(96.4­97.3) 손해보험사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받으며 3년연속 최우수 보험사로 선정됐다. 또 전년도 AA등급을 받았던 삼성화재는 지난해들어 A등급으로 등급이 한단계 떨어졌으며 동양화재는 14개 손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등급이 한단계 상승, A등급으로 올라섰다. 28일 보감원이 발표한 「96 사업연도 손해보험사 경영평가」결과에 따르면 대한재보험은 성장성, 생산성, 수익성, 안정성, 공공성 등 5개 평가부문중 생산성과 안정성, 공공성 등 3개 부문에서 AA를 획득, 총점 83.9점으로 종합등급 AA를 받았다. 이에 따라 대한재보험은 지난 94년 이래 연속 3년 최고등급을 받으며 최우수보험사로 선정됐다. 반면 95사업연도 평가시 대한재보험과 함께 최고등급을 받았던 삼성화재는 지난해 증시침체에 따른 자산운용수익률 하락으로 수익성부문에서 C등급을 받음에 따라 종합등급이 전년보다 한단계 낮은 A등급으로 떨어졌다. 또 분식결산 사실이 적발돼 보험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았던 현대해상과 자산운용 수익률이 떨어진 동부화재, 대한화재, 제일화재, 국제화재 등 5개사는 각각 A에서 B로 평가등급이 한단계씩 하락했다. 한국보증, 대한보증 등 2개 보증보험사는 부도기업 증가에 따른 손해율 상승으로 인해 각각 최하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 반면 동양화재는 14개 손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등급이 한단계 상승,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라섰다.<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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