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린 메뉴정보회의」인기/제안 1,200건에 별미 100여종발굴
입력1997-06-23 00:00:00
수정
1997.06.23 00:00:00
◎중앙개발 전국급식당 순회중앙개발(대표 허태학) 단체급식(FS) 사업부가 전국 급식당을 순회하면서 운영하는 「열린 메뉴정보회의」가 커다란 성과를 얻고 있다.
중앙개발은 2년전부터 각 사업장 영양사와 조리사 등이 참석하는 격주 1회의 지역별, 격월 1회의 서울·경기지역, 연 2회의 전국 메뉴정보회의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향토요리 발굴과 음식궁합, 식이요법 등 1천2백여건의 제안이 쏟아졌으며 이중 30여건을 채택했다. 지방 특산 별미식품의 경우 전주 비빔밥, 강원도 돼지찌개, 전라도 장어구이, 경상도 아구찜 등 1백여종을 발굴, 단체급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와함께 메뉴정보회의를 통해 식재료 무재고시스템을 도입, 하루 4천5백식을 공급하는 삼성제1공제회관의 경우 월 평균 1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문병언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