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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Peak&Bottom]카엘젬백스, ‘GV1001’ 허혈성 손상 치료효과 특허출원으로 상한가...52주 신고가 경신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 카엘젬백스(082270)가 ‘GV1001’의 허혈성 손상 치료와 예방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히자 13일 상한가로 치솟았다.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카엘젬백스는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5.00%(3,300원) 올라 52주신고가인 2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9거래일 중 1거래일을 제외하고 큰 폭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관은 최근 9거래일간 5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카엘젬백스는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연구 결과를 통해 ‘GV1001’의 항산화·항염작용이 허혈성 손상과 허혈성 재관류 손상에 대한 치료 및 예방을 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효과는 장기이식 수술 시 이식되는 장기의 생존률을 높이게 된다.



허혈성 손상이란 일반적으로 장기이식 수술 시 심장, 뇌, 신장 등 혈류 공급을 필요로 하는 장기에 혈액순환이 차단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허혈성 재관류는 산소가 공급되지 않은 상태인 허혈에서 갑자기 혈류량이 증가되면 많은 활성화 산소가 발생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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