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행정도시 '광역 교통망' 추진
입력2005-11-28 17:45:49
수정
2005.11.28 17:45:49
서울등 전국 주요 도시서 2시간내 도달<br>추진위, 2030년까지 도로·철도등 단계적 개선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충남 공주ㆍ연기 지역에 건립될 행정중심복합도시까지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대책이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28일 ‘행정도시 2시간 이내 도달’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도로ㆍ철도ㆍ공항 등 광역교통망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달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교통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 협의 및 추진위 자체 심의 등을 거쳐 2007년 상반기까지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울ㆍ부산ㆍ광주ㆍ제주ㆍ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행정도시로 접근하기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위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연구를 통해 주요 도시에서의 접근성을 조사하고 경부고속도로ㆍ오송역ㆍ청주공항 등과의 연계교통체계 개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계획 및 실행계획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ㆍ도로공사ㆍ철도공사 등과도 협의해 재원분담 기준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행 주체 및 시기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