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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피아,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강화할 것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인포피아가 19일 공시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포피아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으며, 2014년 5월 18일까지 6개월 동안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장내에서 매수 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주력인 혈당측정기 사업이 회사의 든든한 현금창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면역진단, 분자진단, 자동약포장기 등 신사업 분야에서 내년도부터 매출을 기대하고 있어 현재의 회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포피아의 혈당측정기는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110개 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 생화학진단뿐 아니라 면역진단, 분자진단, U-헬스, 자동약포장기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내년에는 신사업 분야에서의 본격적인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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