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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가] 7.5% 인상 결정
입력1999-03-22 00:00:00
수정
1999.03.22 00:00:00
자민련은 22일 99년도 추곡수매가를 전년도에 비해 7.5% 인상키로 당론을 정했다.자민련은 이날 박태준(朴泰俊)총재 주재로 총재단회의를 열고 『농자재, 사료·농약·비료값 등의 상승과 함께 작년도 소비자 물가지수도 7.5%가 오르는 등 실질 농업소득이 12% 감소한 점을 고려해 추곡수매가를 7.5% 인상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이완구(李完九)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금년도 추곡수매가의 적정 인상률을 3%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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