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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 카지노 모니터 300만弗 수출 外
입력2004-01-18 00:00:00
수정
2004.01.18 00:00:00
한영일 기자
토비스, 카지노 모니터 300만弗 수출
모니터 전문 제조업체인 ㈜토비스(대표 김용범)는 호주의 게임기 전문 유통업체인 브라이트맥인터내셔널사와 카지노용 모니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비스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 최소 300만 달러 규모의 카지노 모니터를 세계 3대 게이밍 시장 중 하나인 호주에 납품하게 됐으며 내년까지 최고 500만달러의 모니터를 수출할 계획이다.
브라이트 맥 인터내셔널사는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주 최대의 게임 기기 유통회사다.
김용범 토비스 사장은 “이번 계약은 세계 3대 게임용 모니터 시장인 호주시장에 진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수출선을 미국,유럽뿐 아니라 호주, 중남미, 아시아 등으로 다변화시켜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350억원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HP, 휴대폰 민원서류 발급 개시
한국HP(대표 최준근)은 19일부터 휴대폰을 통해 민원서류를 출력할 수 있는 `유-프린트`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의 인터넷 민원발급 서비스의 하나로 시민이 휴대폰을 사용해 부동산 관련 지적 문서를 어디서나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발급 대상은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건축물대장등본등 6종이다.
한국HP는 서울시의 인터넷 민원발급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민등록등ㆍ초본 등 보다 다양한 공공문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김동근<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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