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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태에 HDD공장 2곳 신설

◎5억8,000만달러 투자 연 1,400만개 생산【방콕=외신 종합】 미 컴퓨터메이커 IBM이 태국에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및 관련 부품을 생산키위해 1백48억바트(5억8천만달러)를 투자, 2곳의 신규공장을 건설한다. IBM은 신규건설케될 공장에 7천명을 고용, 연간 1천4백만개의 디스크드라이브를 생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BM은 이곳 생산품중 최소 80%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며 연간 수출실적이 6백억바트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2곳의 공장은 태국의 국가공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방콕동부 촌부리와 파라킨부리지역에 건설될 것이라고 태국투자청(BOI) 관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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