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 농심, 3Q 호실적에도 점유율 불확실성 대두-대신證

대신증권은 13일 농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호조로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시장 점유율 재하락으로 상승여력이 감소했다며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이선경 연구원은 “농심의 3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어닝스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대형마트 휴일 영업 재개와 경기부진 등으로 인한 라면시장 전체 볼륨 성장, 점유율 상승, 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동사의 라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하지만 3분기 어닝스 서프라이즈에도 불구 벤조피렌 검출 제품 회수 결정 후 시장점유율 재하락, 삼다수 판매 중단 영향 등을 감안해 실적 추정은 하향됐다”면서 “4분기 점유율은 1분기 수준으로 다시 하락 후 내년 1분기부터 점차 회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