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아우디·벤츠·폭스바겐 등 550만 여 개 독일 자동차 순정 부품을 판매한다. 또 구매 부품을 가까운 지정 정비센터로 배송, 장착도 할 수 있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등록증에 나와 있는 차대번호를 등록할 경우 부품 등 맞춤형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차대번호가 없어도 차종으로 부품 정보를 찾을 수도 있다. 특히 순정품·OEM(Original Equionment Manufacture)·유럽산 QC 통과 제품 등을 현지와 직거래해 가격도 낮췄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프리 쉽핑(Free shipping)' 서비스로 운송료 부담을 줄여 소비자는 해외 직구보다 30~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순석 옥션 자동차부품 팀장은 "국내 100여 개 수입 자동차 전문 정비센터와 연계해 부품 구매부터 정비까지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독일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자동차 브랜드 부품을 조달할 수 있는 체계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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