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경 펀드닥터] 주식형 '부진' 채권형 '호조'

<10월 7일 현재>

주식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주식형펀드가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이 지난 7일 기준가로 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성장형(약관상 주식편입비 상한이 70%초과)은 -1.56%, 안정성장형(주식편입비 41~70%)과 안정형(40%이하)는 각각 -0.33%, -0.24%를 기록했다. 특히 주식시장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덱스형은 -2.96%의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 한달 이상 운용된 성장형펀드 117개 가운데 와이즈운용의 현대히어로-생로병사주식은 4.6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와이즈운용 테마4-한류열풍주식 (2.02%), 신한BNPP운용 프레스티지코리아테크적립식주식1(1.31%), 프레스트지코리아주식2(1.29%) 등도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채권형 펀드는 평균 3.86%(연 환산)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간별로는 ▦단기형 4.17%(연) ▦중기형 3.29%(연) ▦장기형 3.21%(연) 등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 수익률은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 한달 이상 운용된 채권형 펀드 77개 중 한일운용 한인6MHIT채권1 펀드가 가장 높은 6.90%(연)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조흥운용 Tops국공채중기채권1 6.55%, CJ운용 Safe Carry Plus 1.0채권 5.83%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총 수탁고는 3,114억원 감소한 199조1,024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주식형과 혼합형 MMF가 각각 6,803억원, 2,110억원, 6,935억원이 증가했다. 이에비해 채권형은 1조 8,728억원 감소했다. /손승완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