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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언론사 대상 Y2K 현장점검

정통부는 언론분야에서 Y2K 문제가 발생하면 보도에 차질이 빚어질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국가 신인도에도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 현황파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현재 언론분야에서 Y2K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은 방송자동 송출시스템과 신문제작 서버 장비 등이다. 이중 방송자동 송출시스템은 날짜 관련 부문을 수정하고 신문제작 서버 장비는 구형 장비 교체나 업그레이드, 응용프로그램 수정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통부는 현장 점검으로 언론분야 Y2K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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