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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파트분양권 시세동향] 하남ㆍ평택등 하락폭 두드러져

수도권 지역 분양권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29 대책 이후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 7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수도권 지역 분양권 가격은 0.55%가 올라 그 전기간 상승률인 1.52%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하남시(-2.91%), 평택시(-0.84%), 군포시(-1.73%) 등 그 동안 분양권 상승속도가 가파랐던 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평택시 안중읍 일대 분양권은 단지별로 500만~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평택 안중 우림 아파트의 경우 45평형이 프리미엄이 1,000만원 가량 떨어져 2억900만~2억2,400만원 선. 이밖에 분양 시 투자자들이 많이 몰렸던 지역의 분양권 가격이 떨어졌다. 남양주시 호평ㆍ평내지구, 화성시 태안읍 일대, 오산시 원동 등에서 분양권 매물이 다수 나오고 있으나 매수자를 찾기 어렵다. 화성시 태안읍 신미주 아파트의 경우 평형별로 300만~600만 가량 프리미엄이 떨어져 29평형이 1억1,950만~1억2,450만원선이며 오산시 원동 아스칸빌 33평형은 500만원 떨어진 1억6,700만원 선에 매물로 나와있다. 한편 광명시(1.35%), 김포시(2.05%), 성남시(4.45%), 안양시(1.53%) 등은 프리미엄 호가가 대체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상승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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