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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중에선 게임주가 최고

엠게임 공모가 대비 66% 껑충<br>작년4분기 이후 상장종목서 돋보여

새내기주 중에선 게임주가 최고 엠게임 공모가 대비 66% 껑충작년4분기 이후 상장종목서 돋보여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최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새내기 종목 중에서 게임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장 전반의 게임주 강세 분위기가 신규 상장 종목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ㆍ4분기 이후 코스닥 시장에 새로 진입한 종목은 모두 10개. 이 가운데 현주가가 공모가보다 높은 종목은 6개, 낮은 곳은 4개로 집계됐다.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지난해 12월19일 상장된 ‘엠게임’으로 엠게임은 이날 1만6,6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공모가(1만원) 대비 66.0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10개 새내기 종목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 상승률이 5.37%임을 감안하면 크게 높은 수준이다. 또 엠게임의 주가 상승률은 게임업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28.31%)나 CJ인터넷(22.22%)의 상승률도 크게 웃돌았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엠게임은 규모는 작지만 온라인게임 업체로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사업 안정성이 높고 해외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엠게임은 올해도 20%대 성장이 가능하다”며 적정주가로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엠게임과 더불어 이수앱지스(48.00%), 유비쿼스(33.61%) 등도 공모가 대비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이들은 코스닥 시장의 상승 분위기 속에서 상장된데다 각각 항체치료제와 네트워크 장비 관련 스위치 분야에서 업계 1위라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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