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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M&A 이슈로 인한 주가 급등 부담 없다”

현대건설이 올해 역대 최고 수주 물량 확보 등을 발판으로 최근 인수ㆍ합병(M&A) 이슈에따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29일 현대건설에 대해“지난 24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공고 이후의 단기 급등에도 불구, 신규 수주 증가의 추세성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교보측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올해 신규수주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22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 신규 수주 역시 24조원을 넘어서며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수주 증가세를 기반으로 현대건설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2%, 27.4% 증가한 2조7,076억원, 1,607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교보측 분석이다. 조준형 연구원은 “2년 이상 누적적인 수주 잔고로부터 매출이 발생하는 건설업의 특성과 올 상반기 신규수주 물량 급증을 감안하면 현대건설의 4분기 실적 역시 높은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로 8만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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