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시 중기육성자금 1,500억원 지원
입력2001-07-26 00:00:00
수정
2001.07.26 00:00:00
대구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5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26일 시에 따르면 경기침체 등으로 단기운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중소기업육성자금 1,50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대상업체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고 2억원으로 은행의 일반대출 금리 중 3~4%의 이자를 시에서 보조해준다.
지원대상 업체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제조업과 건설업, 운수업, 통신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 폐기물ㆍ폐수처리업 등이다.
시는 특히 2002년 월드컵대회와 2003년 하계U대회를 앞두고 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해 관광호텔업에 대해서도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일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