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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예금 송금 한일 확대 합의
입력1997-04-16 00:00:00
수정
1997.04.16 00:00:00
【동경 AFP=연합】 한국과 일본은 양국간 체신예금 가입자들간의 송금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일우정성이 15일 밝혔다.우정성은 이번 합의가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린 양국간 우편·통신회담 기간중 이뤄졌다고 전했다.
일본 체신예금 가입자들이 한국 계좌로 송금을 할 때 얼마의 수수료를 무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일본 은행들의 경우 외국에 송금 1건당 수수료로 8천엔(63달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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