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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동부화재, 한솔전자 등

손보업계 최저수준의 손해율과 순사업비율을 유지하고 있고 일반보험료의 그룹사에 대한 의존도가 3%에 불과하는등 영업경쟁력이 최상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180억원에 달했다.대우관련 수익증권편입액이 전체 4,750억원중 273억원에 그쳐 손실액이 적고 내년부터는 순해율 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돼 순이익은 올해 보다 82.9% 증가한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급여력이 4,230억원으로 업계 3위이고 외국 보험사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0.34%에 불과해 앞으로 2~3년간 우량손보사 위주의 시장개편때 수혜가 기대된다. /조종호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과장 한솔전자(04710) 내년부터 모니터중심 사업구조를 탈피해 고주파 증폭기등 정보통신기기와 초박막 액정화면 백라이트등 반도체 부품을 전략적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차세대 영상이동통신인 IMT-2000서비스와 관련된 장비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종합정보통신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보다 173% 증가한 5,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자본잠식을 기록했으나 올해 유상증자 추진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돼 부채비율이 100%로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강호 한빛증권 투자분석부 선임연구원 LG전선(06260) 국내 1위의 전선업체로 초고속 광통신망 사업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광섬유 생산부분에서 세계적 기업인 루슨트, 알카텔사보다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증자없이 투자유가증권 매각만으로 부채비율을 200%이하로 낮출 만큼 재무상태도 우량하고 만성적자 부문인 LG금속을 매각해 경영안정성이 높아졌다. 또 일본 닛꼬사에 50% 출자함으로써 원가 절감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TFT-LCD전자부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고 미래 초고속광통신 사업의 고성장 가능성과 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안상영 동부증권 주임연구원 한국합섬(25830) 8월결산법인으로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해 보이지만 이는 영업상 적자와 미국 및 중국현지법인의 대여금을 대손처리함에 따라 발생한 것이다. 세전 적자규모가 61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하지만 결산기를 12월로 변경할 예정이어서 150억원의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에스터 F사업이 올 7월부터 흑자로 반전됐고 대만지진으로 제품판매가격 인상과 수출증대등 반사이익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적자는 어느정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 현가격대의 매수는 무난하다. /유부식 교보증권 리서치센타 종목개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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