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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전략스마트폰 'G4(사진)'가 오는 2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G4는 시판 중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정면 대결을 벌일 유일한 기대주다.
LG전자는 오는 29일 G4 출시에 앞서 22~28일 동안 국내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4는 F1.8 조리개값을 지닌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DSLR급 카메라 성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화학 처리하지 않은 천연가죽을 후면커버에 적용해 손에 쥘 때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해 다음 달 31일까지 G4를 개통한 초기 구매 고객 모두에게 액정 무상교체 서비스와 외장 메모리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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