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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하ㆍ하남풍산등 3곳 국민임대단지 개발계획 승인
입력2003-06-30 00:00:00
수정
2003.06.30 00:00:00
이정배 기자
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일부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 16개 지구 가운데 3차로 광명 소하, 하남 풍산, 부산 고촌 등 3곳의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3개 지구에는 단독주택 511가구와 공동주택 1만2,929가구 등 1만3,440가구가 건립되고 이중 54%인 7,039가구가 국민임대아파트로 지어진다.
오는 11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일반분양 및 국민임대입주자를 모집, 2007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이뤄진다.
한편 건교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 2차례에 걸쳐 성남 도촌, 남양주 가운, 군포 부곡, 안산 신길, 부천 여월, 울산 화봉2, 광주 진월, 의정부 녹양, 고양 행신2, 의왕 청계 등 10곳의 개발계획을 승인했었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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