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등 전 세계 4개 학교 선발
영화 촬영·지원·상영까지 전 과정 후원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젊은 영상 인재 육성을 위한 ‘필름 오브 시티 프레임(사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 전 세계 예술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력 있는 인재를 발굴해 영화 촬영·지원·상영까지 전 과정을 후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서울예술대학교를 포함해 전 세계 4개 학교가 선발, 이곳의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아르마니의 아이웨어 콜렉션을 주요 소재로 등장시켜 단편 필름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 59회 BFI 런던 필름 페스티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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