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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 성미전자 우진전자 삼성항공등
입력1999-01-06 00:00:00
수정
1999.01.06 00:00:00
◇ SKSK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그룹구조조정에 따른 자회사 지분매각과 사업부정리 등으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 예상되고 금리하락 및 환율안정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될 전망.
◇ 성미전자
지난해 한국통신의 발주지연과 하나로 통신의 시내전화 서비스 연기에 따라 영업실적이 부진했으나 내부적으로 인건비 절감등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흑자 가능할 전망. 국내 최대의 전송장치 생산업체로 초고속망 구축이 최대 수혜업체로 향후 성장성은 양호.
◇ 우진전자
PCB전문 생산업체로 최근 주력제품인 PCB를 독일 META사에 공급하는 등 수출호조로 홀해 흑자전환 기대되고 첨단 정보통신기기에 탑재되는 폴리아미드 소재의 MLB 및 UPS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성장성도 양호.
◇ 삼성항공
항공기 사업부문의 매각과 2조원 규모의 자주포 국방부 납품으로 98년도 결산기 300억원 규모의 경상이익 전망. 항공기 사업부문의 매각시 현재 354%인 부채비율이 200%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사오디고 수익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
◇ 제일모직
지난해 유가증권 상품으로 보유중이던 삼성전자 주식을 장내에서 전량 매각하며 대규모 특별이익이 발생해 재무구조 대폭 개선. 국내최대의 소모복지 전문업체로 삼성물산의 의류사업 통합관리에 따라 에스에스패션과의 통합경영에 따른 효율성 제고와 건물 등 부동산의 매각을 추진중으로 자산가치 우량주.
◇ 남해화학
제품가격 인상과 원재료가 하락 및 환율안정에 따른 판매호조로 창사이래 최대 규모인 838억원의 경상흑자를 기록할 전망. 미 듀폰사의 싱가포르 공장에 연간 10만톤(1,600만달러 상당)의 질산을 향후 2004년까지 장기공급하는 등 동남아의 2~3개 석유화학 회사와도 공급계약을 추진중.
◇ 현대정공
현대차와 기아차 인수로 그룹내 자동차산업관련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통사가 자동차부품관련 계열사들을 흡수해 초대형 종합자동차 부품회사로 탈바꿈할 것으로 알려지며 성장성 부각되며 강세.
◇ 경동가스
공급권역내인 울산공단지역의 제조업체들이 연료를 LNG로 전환하고 있어 수요증대 예상되며 매출 규모 크게 확대될 전망. 판매마진이 LPG보다 다소 낮으나 매출이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 예상되고 최근 거래량 증가와 함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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