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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펀클럽' 이미지 통일

삼성전자는 세계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삼성 휴대폰 인터넷 사이트(삼성 펀 클럽ㆍSamsung Fun Club)가 하나의 이미지로 통일될 수 있도록 개편작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국내 사이트인 ‘애니콜랜드(www.anycall.com)’를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영국 삼성 펀 클럽 (uk.samsungmobile.com)’도 개편, 3차원으로 휴대전화의 디자인과 기능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비롯해 포토 블로그(Photo Blog), 신제품 정보 등을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달에는 ‘중국 삼성펀클럽 (cn.samsungmobile.com)’ 사이트를 개편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전 세계 31개국 33개 삼성펀클럽의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성펀클럽은 지난 2월 토리노 올림픽 때 전 세계에 올림픽 소식을 전송했을 뿐 아니라 최초의 모바일 영화인 ‘애니필름(Anyflim)’을 인터넷을 통해 상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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