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지난 8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현재 국내 생명보험시장에서 4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생명보험을 중심으로 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에 강점을 가진 외국계 보험사다. ING생명은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의 강점을 살려 사망 보장 뿐만 아니라 치매와 일상생활 장해상태로 인한 장기간병상태의 보장 기능까지 하나로 묶은 ‘무배당 라이프케어 장기간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의료비 부담 증가와 날로 높아지는 노후 간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했다. 사망에 대한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살아있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장기간병상태에 대한 보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간병자금 수령 중에 보험대상자가 사망할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에서 이미 지급된 간병자금을 차감한 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 재해사망 특약, 암 수술 입원 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추가하면 재해는 물론 질병에서 암에 이르기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다. 사망에 대한 보장혜택을 종신토록 누릴 수 있으며 치매상태 또는 일상생활장해상태 진단 확정 시, 장기간병진단금 및 장기간병연금의 혜택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사망, 재해, 질병 입원, 암 치료 등 다양한 특약을 계약자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주문형 종합보장 상품이다.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간 납입보험료 중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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