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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증가땐 대우證 수익성 최고"

증시의 거래대금이 증가할 경우 대형 증권사 가운데 대우증권이 이익개선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박선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회복시 브로커리지 부문의 이익모멘텀이 큰 증권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1월 8조5,000억원대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지속, 최근 3조~4조대까지 내려 앉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지난 6월까지 10개월동안의 거래대금 1억원당 대형 증권사의 월별 수탁수수료 손익을 조사한 결과, 대우증권이 월평균 수수료 이익이 63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현대증권(56만원), 삼성증권(54만원), 우리투자증권(50만원), 대신증권(49만원) 순이었다. 박 연구원은 “수탁수수료 손익에 따라 증권사간 수익이 차별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5조원 수준을 유지할 경우 대우증권은 월평균 314억원의 수탁수수료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대우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0.33% 하락한 1만4,9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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