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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장 4분기부터 회복..선별투자"
입력2005-11-07 08:50:28
수정
2005.11.07 08:50:28
<동양종금>
동양종금증권[003470]은 7일 올해 광고시장은역신장이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4.4분기를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점진적인 회복 기조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최성희 애널리스트는 "계절적으로 광고산업의 호황기인 4.4분기에 경기회복까지더해져 미디어산업 기대감이 크다"면서 "방학과 크리스마스 휴가에 2006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새로운 광고수요도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9월 광고경기실사지수(ASI)와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각각 112, 111.4로 7월,8월의 저조한 국면을 벗어나고 있다고 최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향후 기대를 향해가는 애매한 시점인 만큼 미디어.광고, 엔터테인먼트업종에 대해서는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 기대감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 CJ CGV, CJ 엔터테인먼트, SBS, 제일기획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큐릭스 등을 투자 우선 순위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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