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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밀집 지역 편의점 매출 높다”/훼미리마트 조사

◎직장인 출퇴근·점심시간 간편식 이용편의점의 입지 가운데 사무실 밀집지역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광 훼미리마트는 97년 6월말 현재 운영중인 점포를 대상으로 6가지 입지별로 분석한 결과 사무실 밀집지역이 하루평균 매출 1백90만6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출퇴근 및 점심시간대에 간편식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는데다 중년남성의 객수 및 객단가가 매년 높아지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학원가 입지도 하루평균 1백90만2천원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학생들의 패스트푸드, 음료 이용이 일상화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무실 밀집지역은 가장 높은 객단가(2천4백91원)를 기록, 고객 한명이 많은 양을 구매함으로써 매출이 높은데 비해 학원가 입지는 평균객수보다 2백명이나 많은 하루평균 9백62명을 기록,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역세권이 하루평균 매출 1백80만2천원으로 세번째로 높았으며 유흥가 1백77만2천원, 주택가 1백62만원, 대로변 1백53만1천원 순이었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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