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5택시를 개발 완료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33개월의 개발 기간이 소요된 ‘뉴 SM5’ 택시는 그동안 기존 택시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으로 인정을 받아온 SM5택시의 이미지를 그대로 계승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함으로써 한층 더 고급스런 이미지를 실현했다. 한편 르노삼성차의 SM5는 98년 첫 출시 이후 개인 택시 시장에서 약 30%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택시 시장에서 탄탄한 저력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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