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로사케이ㆍ지안코미나ㆍ하비아누 등 특피 소재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는 물론 호제ㆍ잇츠백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중저가 등 14개 브랜드를 선보인다.주로 청담동, 가로수길, 홍대 인근 등에서 로드숍이나 편집매장 내 입점한 브랜드들이며 행사기간 동안 일부 브랜드는 품목별로 1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측 관계자는 “그 동안 신진 디자이너 의류나 신발을 한데 모은 행사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핸드백 브랜드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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