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커피’의 후속작인 아이러브파스타는 파스타를 소재로 나만의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게임이다.
아이러브파스타는 사전 예약 6일 만에 예약자 수가 15만 명을 돌파하는 등 벌써부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의 주된 콘셉트는 ‘아기자기’함이다. 아이러브파스타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배경으로 유럽풍 건물, 이국적인 운하 등 스마트폰에 남유럽 풍경을 담았다. 파스타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도 아이러브커피보다 다양해졌다. 파스타 면 생산, 파스타 면 구하기, 서빙하기 등 폭넓은 게임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주된 게임 요소인 ‘파스타 만들기’ 외에도 미니게임도 선보인다. 같은 재료 짝 찾기, 요리 재료 후라이팬 터치 게임, 서빙 리듬 게임 등 파스타를 만들다 지치면 미니게임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는 “아이러브커피 유저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게임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아이러브커피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며 “게임 소재가 파스타인만큼 2~30대 여성 이용자와 글로벌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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