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희망나무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희망나무가 8회째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이 나서 도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전달되며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꾸준히 참여하는 직원들 덕분에 올해도 바자회를 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