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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TRS 장비선정 연기/업체간 이견 못좁혀… 연말께 가능
입력1996-11-05 00:00:00
수정
1996.11.05 00:00:00
지역 TRS사업자들의 장비선정 작업이 업체간 이견과 정보통신부의 불분명한 입장 등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TRS, 세방텔레콤, 제주TRS, 대구TRS, 광주TRS등 지역TRS업체들은 최근 지오텍, 에릭슨, 모토롤러 등으로부터 받은 3차례에 걸친 제안서의 검토를 끝내고 장비공급업체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업체들간의 막판 의견조정에 실패, 11월말께로 업체선정을 연기했다.
이들 업체들은 오는 17일 미국을 방문, 최근 개발된 지오텍의 장비를 다시 검토한 후 공급업체를 결정키로 했다.
따라서 빨라야 11월말께라야 공급선이 결정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는 장비선정작업이 12월까지 미뤄질 경우 내년 7월1일 서비스 개시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백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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