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8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앞으로 태풍이나 수해, 지진 등 국가재난 발생때 현장에 투입돼 긴급 구호활동을 벌이게 된다. 정의선(오른쪽) 기아차 단장이 발대식 후 열린 사랑의 걷기대회에서 김동진(가운데) 현대차 단장 등과 함께 휠체어를 직접 밀며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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