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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카드사, 부가혜택 최대 5년간 못 줄인다

제휴 부가혜택 임의중단 안돼­‥1년 이상 유지해야

[서울경제TV 보도팀]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카드사들이 포인트, 마일리지 등 기본 부가혜택을 최대 5년간 줄일 수 없게 됩니다. 카드사들이 마음대로 중단해온 제휴 부가 혜택도 의무적으로 1년간 유지해야 하며 해지할 경우 6개월 전에 의무적으로 공지를 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부가혜택 의무 유지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5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카드 출시 후 최소 3년간 부가 혜택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지만 카드 유효기간이 5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최대 5년간 강제하는 방안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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