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이날 광화문 본사에서 김재춘 교육부 차관과 배정태 LG생활건강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는 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자유학기제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가 한 학기 동안 의무적으로 중간, 기말고사를 보는 대신 토론 및 실습수업이나 창의적 체험 활동 및 진로교육 등 유연하게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부는 LG생활건강의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학교 등과의 교류 및 협력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LG생활건강은 △중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지원 △빌려쓰는 지구 스쿨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 활성화 △분야별 전문인력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등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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