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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삼성·LG 전략폰… '스마트 大戰' 가열

삼성 : 바다 플랫폼 첫 탑재 '웨이브' 로 유럽시장 공략<br>LG : 1GHz 처리 속도 안드로이드 '옵티머스Q' 선봬


SetSectionName(); 베일벗은 삼성·LG 전략폰… '스마트 大戰' 가열 삼성 : 바다 플랫폼 첫 탑재 '웨이브' 로 유럽시장 공략LG : 1GHz 처리 속도 안드로이드 '옵티머스Q' 선봬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삼성전자 웨이브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옵티머스큐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삼성전자, LG전자가 최신 기능을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세계 휴대폰 2, 3위 업체의 위상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포석이다. 삼성전자는 24일 독자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를 탑재한 첫 스마트폰인 ‘웨이브’(모델명 GT-S8500)를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다 플랫폼의 장점은 쉽고 이용하기 편하다는 것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스마트폰도 일반 휴대폰처럼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웨이브는 이메일, 메신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의 정보를 통합 관리ㆍ사용 할 수 있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인 ‘소셜 허브’를 탑재해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강점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33%에 바다플랫폼을 탑재해 대표 플랫폼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존 아몰레드폰보다 5배 이상 선명한 3.3인치 ‘슈퍼 아몰레드’, 삼성전자의 TV 화질 기술을 휴대폰 최적화한 mDNIe(mobile Digital Natural Image engine)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를 세계 80여개국, 100여개 사업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력이 합쳐진 웨이브를 토대로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1.6버전를 탑재한 ‘옵티머스Q’(모델명 LG-LU2300)를 이번 주말 출시한다. 옵티머스Q는 1GHz의 처리속도를 지원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국내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중 최대 용량인 3GB의 사용자 메모리를 내장해 1MB 정도의 애플리케이션을 3,000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옵티머스Q는 스마트폰 초보자를 위해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사용자환경(UI)을 적용했고 스마트폰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인 스캔서치와 다음 지도 등 100여종의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옵티머스Q는 인터넷검색과 이메일, 트위터를 포함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기능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고 국내 최초로 연락처, 일정, 메일, 사진, 음악, 동영상 등 휴대폰 정보들을 PCㆍ웹서버와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는 ‘LG 에어싱크’서비스도 내장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Q 출시에 맞춰 스마트폰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는 ‘LG앱스(APPs)’를 6월초 개설하고 7월까지 6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LG앱스에 올릴 계획이다. 조성하 LG전자 부사장은 “옵티머스Q는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꼭 맞는 옵티머스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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