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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브랜드대상/우수상] 쌈지
입력2001-12-18 00:00:00
수정
2001.12.18 00:00:00
쌈지(대표 천호균)는 '예술과 상품의 조화'라는 독특한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순수 우리말인 '쌈지'라는 브랜드로 파격적인 발상과 새로운 디자인의 핸드백, 지갑, 구두에 이르는 토털 잡화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쌈지는 단순히 제품판매에 만족하지 않고 '쌈지-그 영원한 테마, 아트'라는 모토를 내걸고 다양한 예술행사를 개최해 예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작가가 디자인한 상품을 판매하는 '쌈지 워크숍'을 열어 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상품화되는 기회를 주고 디자이너에게는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을 받아들이는 장으로 활용토록 하고 있는 것.
또 상품판매에 대한 로열티를 작가에게 지불, 예술가 후원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쌈지의 제품은 토종 우리말로 된 브랜드 명으로 홍콩 호주 일본에 진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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