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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개발 잇단 포럼 구성
입력2000-05-23 00:00:00
수정
2000.05.23 00:00:00
박민수 기자
첨단기술 개발 잇단 포럼 구성첨단기술의 공동개발과 관련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포럼이 잇따라 구성된다.
데이터방송과 대화형 방송 등 차세대 디지털방송관련 표준화 활동을 공동 논의·지원하기 위한「차세대디지털방송 표준포럼」이 24일 삼성동 종합전시장(COEX)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을 선언한다.
또 전자화폐 공동시스템 표준화를 위한 「한국전자화폐 포럼」도 이날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디지털방송 포럼은 방송사, 가전업체, 연구소, 학계, 업계 등 방송관련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디지털방송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정보를 수집·분석·보급함으로써 국외 관련 주요 표준기구, 포럼 및 관련 국제활동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국내 차세대 디지털방송방식·규격·상호 운용성의 확보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한국전자화폐 포럼도 이날 프라자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전자화페 금융결제원, 몬덱스코리아, 비자코리아 등 전자화폐업체와 카드 및 단말기업체, 통신업체 등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포럼은 전자화폐 사업자가 개별적인 사업을 추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초기 인프라에 대한 중복투자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전자화폐들의 객관적 안정성 및 공동단말기에서의 호환성을 확보하고 전자화폐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정통부는 민간업체와 정부기관 등이 포함된 이같은 포럼이 발족됨에 따라 앞으로 상호 의견교환 및 기술협의를 통한 표준화, 관련법 제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민수기자MINSOO@SED.CO.KR
입력시간 2000/05/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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