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우즈벡 정부 인사 및 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4단체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김상열 OCI 부회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경제사절단 84명과 현지진출 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우즈벡 측에서는 가니예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장관, 샤이호프 우즈베키스탄 상의 회장 등 정재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툴랴가노프 우즈벡 대외경제부 차관 등 현지 정부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우즈벡 투자잠재력 및 한국과의 협력 유망 프로젝트’등을 주제로 경제 협력 가능성 및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소진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강성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팀장도 각각 에너지, 섬유산업에서 두 나라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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