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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중시 중국인 겨냥 고급기종으로 승부할것"

이장화 LG전자 상무


"디자인중시 중국인 겨냥 고급기종으로 승부할것" 이장화 LG전자 상무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모토롤라, 소니-에릭슨이 중국 사업을 축소하고 있고, 로컬브랜드는 구조조정이 시작됐습니다. LG전자가 시장을 넓힐 호기입니다.” 이장화(사진) LG전자 상무는 “LG전자는 이미 브라질에서 불황을 기회로 이용해 시장 1위로 올라선 노하우가 있다”며 “중국에서도 브라질 신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LG전자는 브라질에서 98년과 2001년 두 차례의 경제위기를 거치며 과감한 공격경영으로 현재 TV, 가전, 휴대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상무는 당시 브라질 법인에서 괄목할만한 판매신장을 이뤄낸 주역 중의 한 사람이다. 이 상무는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을 분석해보니 매장의 영향력이 강했다”며 “예를 들면 80% 소비자가 사전에 브랜드와 모델을 정하지만 이중 절반이 매장에 와서 브랜드를 바꾸고 모델을 고급기종으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매장내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한 요소”라며 “판매원 교육을 강화하고 실제 기능을 하는 더미폰(대형 모형폰)을 설치해 직접 느껴보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또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고가에서 저가까지 풀라인업을 해 수요가 많은 중저가 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모바일 르네상스] 4. 위기는 기회다 ▶ "차이나텔레콤등과 제휴 CDMA시장 적극 공략"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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