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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 러시아 진출 가속

◎현대­모스크바 모터쇼 계기 서비스강화/기아­김회장 러부총리와 협력증대 논의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와 기아자동차(대표 박제혁)가 러시아 사업을 크게 확대한다. 기아는 지난 5월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공장의 본격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25일 모스크바에서 개막된 「97 모스크바 모터쇼」에 참가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김선홍그룹회장이 참가하고 있다. 김회장은 26일 수소예프 러시아 부총리와 만나 자동차를 중심으로한 양국간 협력증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기아는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까지 현지수입업체를 통해 이 모터쇼에 참가해 왔는데 올해는 칼리닌그라드 현지공장 합작파트너와 공동으로 94평의 부스를 마련, 엔터프라이즈, 크레도스, 스포티지, 세피아 등 7개 차종을 출품하고 있다. 현대는 이번 전시회에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티뷰론, 스타렉스 등 최근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쇼를 계기로 현대는 서비스센터의 추가설치, 정비요원 교육강화 등 현지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박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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