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HN, 외국인 연일 ‘러브콜’

NHN(035420)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입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주가가 지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이날 11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26일 NHN은 무상증자 권리락 이후 첫 거래일을 맞아 장중 6% 이상 급등하는 등 유동성 보강에 따른 강세를 보이다, 결국 1.50% 하락한 7만2,000원에 장을 마쳐 4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이날도 UBS청구를 통해 꾸준히 매입, 지난 연말 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한때 18%대까지 떨어졌던 지분율을 26%까지 늘렸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기관과 개인이 인터넷 업종 자체가 성숙기에 들어갔다는 판단으로 물량을 처분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은 아직도 추세적으로 성장기에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NHN이 다음ㆍ네오위즈 등에 비해 실적 전망이 양호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