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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석재(石材) 보다 훨씬 가볍고 불에 강한 건축용 내외장 패널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자재업체인 KJC산업㈜(대표 진종천) 은최근 건물 벽면용 내외장건축자재인‘패널스톤(Panel Stone)’ 을 개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패널스톤은 일본 나고야 공업 대학과 마츠시다 전공이 공동 개발한 천연석 건축자재로, 기존석재의 절반 정도로 두께를 줄일 수 있어 무게가 훨씬 가볍다. 각패널이상·하로 연결 되는일반건식 공법과 달리 돌립적으로 벽면에 장착되기 때문에 지진 등의 외부충격에 강한것도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일본건설성의 ‘준내화 구조 시험’에서 기준치 60분을 넘어 80분동안 견디도록 제작돼 화재 등에도 강하다고 덧붙였다. (02)57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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