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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이·몰타와 제휴/유럽 위성전화 참여

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유럽지역 국제 위성전화사업에 참여한다.5일 현대전자는 이탈리아·몰타국과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 루마니아·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지역을 대상으로 국제전화 및 기업데이터통신사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현대전자는 엘사콤몰타사를 통해 유럽통신위성(Eutel­sat)과 초소형 기지국(VSAT) 시스템을 이용한 통신망을 구축, 지난 1일 몰타의 할파지역에서 「국제전화·데이터통신용 위성 관문국·중심국 개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엘사콤몰타가 몰타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제 2국제전화사업권을 기반으로 루마니아·알바니아·우크라이나·구유고 연방 등 통신환경이 열악한 동유럽지역에 국제 전화와 기업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는 엘삭베일리사(20%)와 텔리몰타(20%) 등과 공동 출자해 엘사콤몰타에 2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중 엘삭베일리는 「글로벌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이탈리아 핀메카니카그룹의 자회사다.<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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