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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조흥銀에 TP모니터 공급
입력2001-02-12 00:00:00
수정
2001.02.12 00:00:00
농협·조흥銀에 TP모니터 공급
미들웨어 전문개발 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ㆍwww.tmax.co.kr)가 농협중앙회와 조흥은행에 자사 TP모니터인 '티맥스'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TP모니터는 서버에 장착되어 서버의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서버 설치대수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기업용 미들웨어의 일종으로 티맥소프트는 이미 양측 은행에 설치를 거의 끝낸 상태.
이에 따라 양 은행은 전자금융 및 대외계 시스템의 하드웨어 증설 및 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영식 이사는 "외국산 제품에 비해 최소 30%이상 저렴하고 장착기간이 짧아 티맥스의 도입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포철 광양제철소, 육해공군, 대우증권 등에 티맥스를 공급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일본 현지법인도 설립했다.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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